-
우유 판 돈 1000억 부었는데···존폐위기 민사고의 눈물
2019년 자사고 재지정 못 받으면 일반고 전환하거나 문 닫을 수도 파스퇴르유업 성공으로 번 돈 교육에 투자…기업은 가고 학교만 남아 민족사관고는 1996년 강원도 횡성에 설
-
[MWC19] 한국 e스포츠로 세계 공략…SK텔레콤과 컴캐스트, 조인트벤처 설립
e스포츠계의 ‘메시’로 통하는 ‘페이커(이상혁)’ 선수의 경기 장면은 물론 연습 경기와 일상을 담은 콘텐트가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시장, 나아가 전세계로 방영될 예정이다. 이
-
[뉴스분석] ‘의장직’ 내려놓는 최태원의 지배구조 개편 큰 그림
최태원 SK 회장(오른쪽)이 지난 1월 청와대에서 열린 '기업인과의 대화'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다음 달 5일 SK(주)의 이사회
-
'팀킴' 호소 사실…못받은 상금만 9천만원
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상북도,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'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국가대표선수 호소문 계기 특정감사' 결과를
-
SK 이사회 의장 떠나는 최태원의 지배구조 개편 '큰 그림'
━ [뉴스분석] 최태원 회장은 왜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았나 최태원 SK 회장이 19일 반도체 공장 M16 기공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. [사진 SK하이닉스] S
-
부총리급 예우받는 ‘중통령’ 선거…네거티브에 돈까지 뿌려
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들 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 준법선거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. [뉴시스] 오는 28일 실시되는 제26대 중소기업중앙
-
포스코, 벤처육성 강화한다...사외이사 후보에 '교수1호 창업가' 추천
박희재 포스코 사외이사 후보(왼쪽), 김학동 포스코 생산본부장. [사진 포스코] 국내 교수 1호 벤처창업자 박희재(58)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가 포스코에서 벤처창업 활성화 사업을
-
무보수직 되려고 돈 뿌렸다···'중통령 선거' 대체 뭐기에
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 후보자 공개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이 손을 올리고 있다. 왼쪽부터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, 김기문 제이에스
-
철수 생각하는 해외 한국기업 10곳 중 3곳이 중국
중국·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생산비용·임금 상승, 미·중 무역분쟁 여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세계
-
"중국·베트남 가면 뜬다 옛말" 속앓이하는 한국 기업들
중국·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생산비용·임금 상승, 미·중 무역분쟁 여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세계
-
BTS도 썼다…금보다 뿔테
━ 남자의 첫인상, 안경에 달렸다 올해 안경 트렌드로 레트로풍 뿔테 안경이 주목 받고 있다. 사진은 프랑스 디자이너가 만든 안경 '자크 마리 마주'로 19
-
'짝퉁 KFC' 원조를 뛰어넘은 중국의 패스트푸드점
맥도날드, KFC 등 서양 패스트푸드가 중국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중국의 맥도날드와 KFC를 표방하는 모방자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. 대부분이 소리소문 없이 자취를 감췄지만, 게 중
-
휴메딕스 작년 4분기 매출 171억...최대액 달성
㈜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㈜휴메딕스(대표 정구완)가 주력 제품의 매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. 휴메딕스는 2018년 4분기에 분기 기준 매출 최고치를 달
-
트럼프, 수입산 자동차에 25% 관세 부과 초읽기
미국 상무부가 무역확장법 232조를 앞세워 지난해 철강에 이어 수입 자동차마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대상에 집어넣을 조짐이다. 이에 따른 고율 관세 부과 여부에 국내 자동차 업계가
-
롯데쇼핑·이마트 '어닝 쇼크'
롯데쇼핑의 롯데슈퍼·롭스가 결한된 매장. [롯데쇼핑] 유통업계 쌍두마차 롯데쇼핑·이마트가 어닝쇼크 수준의 성적표를 받았다. 롯데쇼핑은 지난해 매출 17조8208억원, 영업익 59
-
[규제OUT]“규제 없애는 게 능사 아니다, 창의적 규제 만드는 게 실력”
조규곤 규제는 생물이다. 성장과 소멸을 반복한다.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하기도 한다. 이런 규제의 속성을 20년간 산업 현장에서 지켜 본 사람이 있다. 파수닷컴의 조규곤(60
-
입국장 면세점서 600달러 한도 구매 가능…담배 제외
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. [뉴스1] 3월부터 입국장 면세점이 도입된다. 담배나 검역 대상 및 수출입 금지 품목을 제외한 품목에 대해 600달
-
직구로 산 '298달러' 재킷…원화 선택 후 '74만원' 됐다
브룩스브라더스 미국 공식 사이트에서 같은 제품을 원화 결제할 경우 달러 결제 금액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. [사진 브룩스브라더스 홈페이지 캡처] 브룩스브라더스
-
“창의적 규제 만드는 국가 실력 부족…기업들 개점휴업 상태”
━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가 본 규제 20년 규제는 생물이다. 성장과 소멸의 과정을 반복한다.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한다. 이런 규제의 속성을 20년간 기업 현장에서
-
에르메스 보자기, 루이뷔통 태극기코트…한국에 빠진 명품
지난 1월 루이뷔통 남성 컬렉션에 등장한 태극기. 다양성·통합을 의미하는 10여 개 국기 중 하나였다. [사진 루이뷔통] “한국을 들여라.” 최근 럭셔리 브랜드마다 한국을 모티브
-
럭셔리 에르메스는 왜 한국 보자기를 둘렀나
에르메스가 올 봄여름 신상품으로 선보인 '보자기 스카프'. [사진 에르메스 홈페이지] “한국을 들여라.” 최근 럭셔리 브랜드마다 한국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선보이
-
“한국 H&B시장 포화? 세포라도 노릴 만큼 매력적”
롯데그룹 첫 여성 CEO인 롭스 선우영 대표. [사진 롭스] 1등에겐 꼭대기를 지키는 노하우를, 2등에겐 정상을 탈환할 전략을 묻는 게 정석이다. 하지만 3등이라면? 아예 열린
-
1141억원 들인 경기장 놔두고 해외서 훈련하는 윤성빈
평창올림픽 썰매경기가 열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. 트랙 콘크리트 바닥이 드러났다. [김상선 기자] 2018년 2월,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. 태극기의 물결과 함
-
[평창 1년] 윤성빈 썰매 달리던 경기장엔 콘크리트만…
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열렸던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.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한 코스이지만 지금은 얼음 없이 방치되어 있다. 김상선 기자 2018년